연극의 개막이나 폐막, 무대 전환 외에, 무대 진행의 신호로써 "탁!" 또는 "탁, 탁, 탁..." 등 객석에 울려 퍼지는 딱따기의 소리가 "키(柝)"입니다.
또, 미에(見得)*를 할 때(결정적인 모습의 순간), 중요 인물이 등장하는 발소리, 물건이 떨어졌을 때 등의 악센트가 되는 소리가 "츠케(ツケ)". 카미테(上手)를 끝으로 이 소리를 내는 사람을 "츠케우치(ツケ打ち)"라고 하며, 배우와 호흡을 맞추어 타이밍 좋게 칩니다.
*
미에(見得): 가부키에서 이야기의 절정이나 등장 인물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, 그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배우가 표정과 움직임을 멈추어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것.
원문: https://www.kabuki-bito.jp/lets-kabuki/music/
歌舞伎美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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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최대한 직역으로 작업하나, 한국말로 매끄럽게 번역이 되지 않는 문장은 의역했습니다.
* 오타, 오역 지적 감사히 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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